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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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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재능 ]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의 재능 또한 알고 있었다. 그에게 겸손 같은 건 필요 없었기에 늘 과감하게 자신의 지식을 표현했고,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해를 하지 못하는 그 당연하다는 태도는 충분히 오만방자함으로 보였으므로, 뒤에서 욕을 먹는 경우도 더러 있는 편이다.

 

 

[ 과한 집요함/ 불안정한 ]

평생을 흥미 위주로 알아온 그에게 흥미가 가는 것이란 아주 귀중한 것이었고, 그렇기에 그에 대한 집요함은 혀를 내두룰 정도였다. 혹시라도 안 풀리는 것이 있다면 될 때까지 하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는데, 학업 등이 아닌 사람에게 흥미가 갈 때에도 그렇기 때문에 흥미의 대상에게는 귀찮음의 존재가 되곤 한다.

 

인간관계가 그리 넓지도 않았고, 마법약에만 몰두했으니 감정을 다루는 법에 아직도 능숙하지 않았다.

자신이 드는 감정이 뭔지 파악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며 한참을 생각한 후에야 자신의 감정을 정의하곤 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음에 대한 당황스러움은 그대로 표출되기도 한다.

 

 

[비밀스러운]

남에게 집요하게 굴면서도 그의 입에서 자신의 정보가 나오기란 무척 힘들었다. 본인의 가족이나 환경 등을 물으면 마치 남 이야기를 하는듯한 얇고 심드렁한 이야기만이 돌아올 뿐이다. 그가 하는 이야기가 반 정도, 어쩌면 그 이상은 거짓말이란 것은 누구든 쉽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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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 용의 심근 / 10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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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에는 비마법사 세계쪽으로 기반을 둔 학자 집안으로,

그 중 마법사들이 따로 떨어져나와 지금의 마법 세계의 올슨 집안을 이끌어갔다.

언제나 연구에는 빠지지를 않았으나 명예와 성과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며,

그나마 원래 집안에서 가지고 있던 돈을 다른 방식으로 유통하며 자금만 축적했을뿐, 

학자와 연구원의 성지라는 꿈은 그저 빚바랜 바람에 불과했다.

마법약 연구가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은 제리가 어느 정도 크면서의 이야기이고,

그 전의 올슨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집안일뿐이었다.

​지금은 마법약과 치료약 유통으로 어느정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0. 제리

10월 17일, AB형

천칭자리

포도, 오팔

 

잔뜩 흐트러진 청발 사이로 양쪽 눈이 다른 오드아이가 보인다.

 

[인지도]: 호그와트 입학 전, 후로도 전에는 저택 밖을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같은 졸업생이나 같은 저택에 사는 이가 아니라면 제리의 외형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다만 올슨의 뛰어난 연구원이라는 것 정도.

[말투]: 어릴 적부터 말을 더듬었던 것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냄새]: 항상 주변에서는 퀴퀴한 먼지냄새와 소독약 냄새가 감돈다.

-like: 포도, 블루베리, 술,  마법약, 약초

-hate: 무지함, 단 것

 

1. 가족

이상하게도 아이가 잘 태어나지 않게 된 올슨은 하나뿐인 아이인 제리와 함께

어른들이 많은 대가족으로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올슨에 대해 묻거든 제리는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해줘도 의뭉스러운 말들과 이미 남이라도 알 만한 정보들 뿐.

제리가 아팠다는 명목으로 호그와트에 보내기 전에도 제리는 저택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잘 없었다.

​그러나 그를 직접 본 이들은 그가 전혀 아파보이지는 않았다고.

 

2. 마법약

마법약에 대한 열정은 사그러들지를 않았고,

실험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을 하곤 했기에 여러 부작용과 부상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잘 살아있는 모습을 보며 운이 좋다거나 건강이 상당히 좋다는 평을 받곤 한다. 

3. 상처

마법약을 자신에게 실험하곤 하거나, 실험을 자주 하니 필연적으로 다치는 일이 많이 생겼는데,

붕대로 칭칭 감고 소독약 냄새가 나는 외관과는 달리 그는 치유능력이 아주 좋은 편에 속했다.

그렇게 다치고도 멀쩡히 걸어 다니는 것이며 병치래가 없는 것을 본다면 말이다.

자신이 다치는 것을 또 스스로 마법약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병 주고 약주고였다.

 

4. 패밀리어

수컷 레드팬더 토트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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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래번클로에 재학하며, 

연구를 업으로 삼은 올슨의 아이답게 가장 자신 있고 성적이 좋았던 과목은 마법약이었다. 

그러나 모범생이라고는 절대 볼 수 없었던 것이 과한 탐구심과 호기심, 거기에 집요함까지 더한 그의 행동은 오히려 사감 교수나 래번클로 반장의 골칫거리가 되곤 하였으나,

이론에 대한 성적만은 상위권에 머물렀다.

 

마법약 관련이나 이론이 아닌 실기 쪽은 성적이 아주 낮은 편이었다.

처음 비행 수업해서는 빗자루가 땅에 박혀들어가 땅에 머리를 크게 부딪힌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허락되지도 않은 마법약 실험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자신이 내키는 대로 했으며, 마법약 실험이 실패할 때면 주변으로 매캐한 연기와 냄새가 돌곤 했다. 또 어느 때는 방에서 실험을 하겠다며 기숙사방에서 나오지 않거나 증명되지 않은 자신의 마법약을 자신이나 남에게 썼다. 

 

옷에 대한 것도 제대로 입는 법이 없었는데, 신발이 불편하다며 신발을 신지도 않고 돌아다니기 일쑤였다.

 

패밀리어인 토트는 겁이 많은 성격으로 늘 숨어 다녔고, 다른 동물들과 쉽게 친해지지 않았다.

늘 제리의 뒤에 숨거나 다리에 매달려 있었는데,

고학년이 되자 그때는 호그와트에서 혼자 산책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우관계]

사람에게 어떠한 이유로 흥미를 가지면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친구를 종용했기 때문에 이상행동이나 말에 비해서 친구가 없었냐고 한다면 또 그것은 아니었다.

 

 

[졸업 후]

친구들에게 집요하게 굴던 모습과는 다르게 졸업 후에는 급격하게 연락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올슨 또한 제리가 연구원으로서 많은 활약을 하자 그 결과물인 마법약들을 유통하며 유명세를 키우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순혈주의적 사고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순혈들로 이루어진 집안도 아니거니와 집안을 일으켜 세우다시피한 제리가 혼혈이니

그들 사이에 끼고 싶어 하는 기회주의자 집안이라는 평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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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험 약품이 필요한 까닭

체이스 크로우포드

제리의 핸드메이드 마법약은 사람을 여럿 살렸다. 일단 체이스가 때린 사람을 여럿 살리고, 교수님께 맞아죽을 뻔한 체이스도 여러번 살렸다.
고학년이 될 수록 사건사고를 숨길 필요가 생긴 체이스는 사람을 때린 뒤 꼭 제리를 찾아가 치료약을 얻어왔다. 피해자에게는 치료를, 제리에게는 임상실험의 결과를, 체이스에게는 폭행사건의 은닉을. 물론 임상실험의 부작용도 있었고 꼬투리를 잡은 제리가 체이스를 놀리기도 했지만 이만하면 행복한 윈윈관계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의외의 기묘한 협업

모르타 D. 에스칼루스

호그와트 재학 당시, 두 가문 사이에 오고 간 협업 거래. 당시 말을 걸어준 제리 덕택에 물꼬가 트여 졸업한 지금도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기묘한 관계지만, 적어도 두 사람이 친구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불운이란 건 어떤 원리지?

라비 페블린

이렇게 불운할 수가 있는건가? 확률상 가능한가? 라비에게 느낀 것은 이런 흥미였다. 그 후로 라비를 쫓아다니며 대체 왜 그런 불운이 생기는건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운을 좋게 하는 약을 실험하기도 했다. 덕분에 라비는 자잘한 부작용에 시달려야 했으나 제리는 하는 김에 여러 약들을 실험하고 만족했다. 아직도 그의 불운을 다 파헤치진 못했지만 말이다.

재밌는 친구

카터 록우드

다친 자신을 보자 슬쩍 피하는 카터가 재밌어서 계속 따라갔다. 기숙사로까지 도망을 가니 재밌어서 심취했던 탓일까 그리핀도르 앞에서 카터 록우드를 외치는 것도 여러번, 그리핀도르 반장에게 여러번 불려나가기도 했다. 그런 관계가 지금도 지속되었는데, 제리는 카터의 속도 모르고 카터를 재밌는 친구라고만 인식하고 있다.

신데렐라와 공부친구

신디 D. 라비아

신디의 집안이 천문학을 연구한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신디의 지식 정도를 궁금해하며 신디에게 조잘조잘 천문학에 대해 얼마나 아냐고 집요하게 묵디 시작했다. 그것도 그만두려는 줄 알았으나.. 천문학 수업이 있는 날이면 또 다시 신디를 찾아가 그러는 것이 반복되었다. 대신 신디도 제리에게 마법약에 대해 물어보며 서로 질문하는 관계가 됐고, 신디가 신발을 신지 않는 제리에게 신발을 신으라며 신발을 들고 오기도 했다.

애완동물이 이어준 인연

프리모 M. 칼마토

내성적이고 경계심이 많은 토트가 처음 사귄 친구는 프리모의 애완동물이었다. 토트의 친구가 거의 없던 탓에 프리모의 얼굴도 익숙해졌고, 프리모와 대화도 토트와 프리모의 애완동물때문에 트게 되었다. 어느정도 말을 하다보니 같이 공부를 하게 되기도 했는데.. 왜 이걸 모르는거지? 프리모의 공부에 제리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도 알려줄 건 알려주긴 했지만.

집요한 숨바꼭질

아가사 H. 이스라펠

집안끼리 거래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아가사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특출나게 병이 없는데도 계속 아픈 아가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가사에게 직접 병있느냐, 근데 왜 아픈거냐 등의 무신경한 말을 해댔고 그 결과는 아가사가 제리를 피해 숨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피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제리는 뻔뻔하게 아가사에게 말을 걸곤 하는데, 꼭 쥐와 고양이의 숨바꼭질과 비슷해보인다고

모든 것을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

칼릭스 S. 리더

제리의 마법약 실험은 기숙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기숙사가 가장 편한 장소였는데 덕분에 옆 침대에 있던 칼릭스는 여러 봉변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잠이 많은 칼릭스를 부드럽게 꺠워주는 것보다는 폭발음이나 화염이나 매캐한 연기로 깨웠고, 심심할 때면 옆 침대인 칼릭스에게 조잘조잘 말을 걸곤 했다. 칼릭스는 귀찮아했지만 나름의 정인지, 어른이 되고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칼릭스를 기억하고 고급 술을 간간히 보내고 있다.

조심해!

테미스 사일러스

실기쪽이 쥐약이던 제리는 그날도 어김없이 빗자루를 땅에 박았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교수님께서 비행을 능숙하게 해내고 같은 기숙사였던 테미스에게 제리를 부탁했다. 처음 부탁 받았을땐 엥, 하던 테미스였지만... 원래 사람끼린 돕고 돕는 거랬다. 곧바로 제리의 비행을 옆에 붙어 도와주고, 벽이나 땅에 박을 것 같을때 잡아 세워주는등, 제리가 비행술 낙제는 면하게 도와준게 이 관계의 시작. 제리가 엉뚱하게 빗자루를 컨트롤 할수 있다며 마법약을 가지고 올땐 "그거 마시면 약물 복용으로 낙제할걸." 이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성향 상 친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애쉬 D. 아일린

학창시절부터 이어져온 친구관계. 의외의 조합 같지만 또 상성이 잘 맞았던 탓인지, 나름의 좋은 친구로 이어지고 있다. 간혹 만들어 달라고 하는 약을 보내기도 하고 자신이 알고있는 각종 마법약 연구 관련 비리들을 애쉬에게 넘기기도 한다. 자신에 대해 기사를 쓰고서 한 번 후엔 그만두어 아쉬워하고 있다.

탐정이 되어버린 친구

엘레니어 레온

그리핀도르와 래번클로 갈림길에서 자주 얼굴을 마주치던 엘레니어에게 인사를 하고 말을 트게 되었다. 이후 무난한 관계로 지내다가 졸업 후 몇 년 후에야 탐정이 된 엘레니어에게 황당한 의뢰를 들고 찾아갔다. 어이없어하던 엘레니어였지만 의뢰를 받아준 덕에 의뢰자와 탐정의 관계가 됐다.

티격태격하는 공부메이트

호세 알타이스

같은 기숙사에서 만난 호세와는 말을 트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고, 같이 공부하게 되는 과정도 자연스러웠다. 다만 자신의 지식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제리이기에 오만한 태도로 호세가 질문하는 것에 답했고 그 태도에 호세는 부글부글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데도 둘의 공부 관계는 꽤 오래 지속되었고, 제리의 실험의 호세가 휘말리기도 했다.

완전 범죄의 공범자

이삭 S. 에버그린

온실 주변에 자주 있던 이삭은 약초를 서리하러온 제리와 만났고 서리의 의미도 모르는 이삭의 도움을 받아 온실에서 약초를 훔치곤 했다. 나중에서야 이삭이 서리의 의미를 알게 되었지만 서리를 말리지는 않았고, 둘은 약초 서리를 계기로 무난한 친구 관계가 되었다

Happy birthday

녹턴 E. 비바체

녹턴이 마법약에 대해 말을 걸자마자 대화를 트게 되었다. 자신의 생일이 녹턴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녹턴이 생일이 되면 자신도 생일이라는 것을 자각했고, 이후 녹턴이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자 자신도 작게나마 녹턴에게 생일 선물을 주는 것이 매년 관례가 되었다. 어느정도 친분이 쌓이자 제리는 그런 녹턴에게 자신의 마법약을 주며 몰래몰래 실험했고, 녹턴이 눈치채지 못해 꽤 오래 만족스러운 실험을 했었다. 졸업 후에도 간간히 연락이 되긴 했었지만 언제부턴가 연락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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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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