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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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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한]

구차한 마틴 버클랜드. 그는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잘 지지 않는 사람이다. 그저 당장의 이익과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행동하므로, 그에 대한 주변의 신뢰도는 역시 0에 수렴할 뿐. 하지만 이런 면을 고치려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손해 보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합리화를 하며 그런 인생을 살아왔다. 그렇다고 자신의 이익을 계산하며 살아온 성격은 아니다. 그저 임기응변으로 인한 행동이었을 뿐, 오히려 당했다면 당했지 그렇게 똑똑한 인물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친근한]

그럼에도 그에게 주변인이 남아있는 것을 본다면, 역시 그의 호탈스러운 면과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허물없는 장벽 때문이겠다. 정이 많기에 조그마한 인연도 쉽게 넘기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에게 이끌리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었다. 동시에 딱 호구 잡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사기당해 본 전적이 꽤 있다는데…

 

[상념이 많은]

그는 생각이 많았지만 모순되게도 단순했다. 수많은 고민, 생각, 예민함, 그것들이 돌고 돌아서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는. 끝마무리는 어영부영, 항상 좋지 않다. 그렇다보니 눈치가 빠르다거나, 그와 함께 있다 보면 원체 단순하면서 복잡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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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 / 용의 심근 / 14인치/ 탄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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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 4월 22일생

  • 별자리: 황소자리

  • 탄생화: 과꽃

  • 탄생석: 애스트로필라이트

  • 혈액형: RH+ O형

  • 양 뺨에 있는 흉터는 예전, 패밀리어였던 고양이에게 햘퀴어진 자국

 

[가족관계]

모친과 누나 셋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가정. 마법사라고는 마틴 버클랜드뿐이다.

머글 세계에서 지내며 막내였던 마틴에게 마법이 발현되면서, 가족 모두 마법이라는 존재와 처음 마주하게 됐다.

그 후로 가족들의 관심은 전부 마틴에게 쏠리게 되었다. 학업엔 관심도 없던 그는 그날을 계기로 반강제적인 교육에 성적에 대한 신경을 잔뜩 쓰기 시작한 것 같다.

 

지금까지도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싶다.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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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기숙사: 그리핀도르

 

재학 시절 그에게 바보라거나, 안쓰럽다는 시선이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공부 머리가 없어서 그랬던 걸까, 그가 쏟아붓는 노력에 비해 결과는 항상 비례하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때문에 남들보다 배로 시간을 쏟아부으며 전체적으로 높은 성적을 유지해왔다.

한결같이 우악스럽고 개구진 면모를 보였지만 그가 사춘기를 지나 5학년 때쯤, 얌전한 모습을 비치기 시작했었다. 자신감을 조금 잃은 것 같았다. 그야 재능 없는 머글 태생에 대한 이야기는 그를 주변에서 겉돌게 하기 딱 좋은 소재였으니.

 

그래도 그 시기는 무난하게 넘겼다. 태생적인 말썽꾸러기의 성격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교우관계가 썩 나쁘지 않았으며, 좋은 성적으로 호그와트를 졸업할 수 있었다.

마법부에 입사하고 지금까지 무탈한 생활을 했다. 적당히 연락이 닿았고, 적당히 하나의 사회인이 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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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절친

체이스 C. 크로우포드

기숙사 배정때부터 만난 말썽쟁이 둘. 혈통문제로 신경전이 일어나고 있을 때 대신 상대를 때려준다거나, 멍청하다고 놀림받을 때면 대신 상대해주는 든든한 친구겠다. 아무래도 고양이에게도 쉽게 당해 만만했던 마틴에게 체이스는 이런 친구였다. 그럴 때면 저도 기분은 나쁘지 않아 말리지는 않지만.. 사건이 크게 번지기 전에는 중재해주고 있다. 졸업 후에도 이 우정은 이어져 연락이 계속 되고 있었다. 회사에서 까부는 사람은 없냐고 물어볼 때마다 있다며 답해주는 것을 꾹 참고는 한다. 진짜 혼내주러 올 것 같은 느낌일까... 그는 그대로 자란 친구의 모습에 나름 큰 만족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

함께 열심히 공부한 스터디메이트

휴고 루텐스

학창시절, 공부라면 금방 질려하고 딴짓으로 새어버리는 휴고와 함께 공부해주는 마틴. 자신의 성적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었지만 친구 좋다는게 뭐냐! 휴고의 성적을 나름대로 올려주기 위해 열심히 도와주던 스터디메이트다. 5학년 즈음, 겉돌던 마틴에게 휴고는 곁에서 여러 방식으로 북돋아주던 좋은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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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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