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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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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하고 / 찬찬한 / 평화주의자가 되려고 노력중]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답답함과 연륜으로 보면 족히 인생을 10회차 정도 맛보고 온 사람처럼 나이에 비해 말하는 주제와 어투가 썩 어울리지 않는다. 늘 이랬으니 익숙한 사람은 그러려니 넘어가지만, 새로 들어 온 후배들은 영 이 사람이 4학년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들 한다. 변하지 않아 좋다고 해야하나… 좀 변하라고 해야하나… 그와의 대화 중 때아닌 고민에 빠질지도.

 

본인 외 사람에게는 자상하게 굴지만, 자신 한정으로 까탈스레 검열을 해서 몸에 익숙하게 밴 습관처럼 일을 처리할 때 꼭 규칙을 세우고 순서대로 하는 편이다. 검사하는 사람도 없는데 항상 자로 잰 듯 구겨짐 하나 없이 각을 맞춰 옷을 접는 걸 보면 그가 얼마나 본인 검열에 미쳐있는지 알 수 있다.

 

‘되도록이면 싸우지 말자’ 이것이 막 사춘기에 접어든 그가 생각한 계획이었다. 되도록이면 평화롭게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고, 먼저 사과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어보자고 결심을 굳힌 듯하다. 물론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르니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는 평화주의자가 될 것임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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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1.6 인치

유연성이 없어 단단하고 부러지기 쉽다. 장식하나 없이 단조로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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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우드/Lockwood]

  • 비마법사 세계에서 소박히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평범한 군인 집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족들 대부분이 군인이다.

  • 마법과 전혀 관련 없는 머글집안으로 ‘록우드’에서 마법사가 태어난 것은 카터가 처음이다.

 

[가족관계/Family]

  • 순수혈통 가문의 직계 장녀였던 어머니, 머글태생인 아버지가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 망각술사였던 어머니는 결혼 후 직장을 나왔고 아버지 또한 군인을 그만두고 평범한 요리사가 되었다.

  • 편지를 자주 주고 받을 정도로 친밀하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카터의 걱정이 나날이 커지는 중. 아버지가 병 간호를 도맡아 하고 있다.

 

[카터/Carter]

  • 생일 1월 14일, A형, 궁수자리

  • 왼쪽 눈썹 위 점 하나, 입술 아래에 점 하나. 품이 낙낙한 망토를 걸치고, 일기장 같은 두꺼운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

  • 이마에 떡- 하니 생긴 반창고. 별 건 아니고 2학년 까진 고만고만하던 키가 3학년 때 갑자기 커진 탓에 높이에 적응 못하고 찬장에 머릴 찧었다.

  • 현재 본인의 집이 아니라, 이모의 집에 신세지고 있는 상태다. 방학때 가끔 본가로 돌아가기도 한다.

  • 키우는 애완동물은 없음.

  • 좋아하는 것: 마법사, 군인, 가족, 그리핀도르, 아이들에게 받은 선물들, (안경 줄, 안경집, 선글라스, 생일모자, 옷(...), 편지 등… 한 곳에 모아 보관하고 있다.)

  • 싫어하는 것: 생선, 안경에 뭔가 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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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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