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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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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쯤에 닿는 길이의 곱슬기가 심한 검은색 머리칼은 어느날부터 갑자기 새치가 점점 늘어나더니 앞머리 쪽의 반이 새치가 되었다.

어렸을 때 늘 축 쳐진 표정은 많이 사라지고 눈 밑 그늘도 꽤 옅어졌다. 

크면서 얼굴살이 좀 빠지고 날카로운 인상이 됐는데, 싸가지 없어보였는지 선배들한테 왜 눈을 그렇게 뜨냐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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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 어렸을 때와 달리 겁이 줄어 자신감있는 성격이 되어가고 있다. 여전히 예민한 성정은 맞으나...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편.

래번클로 친구들 영향이 컸다.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이상한 사람을 만나도 쫄지 않고 뭐라 따질 깡이 생겼다. (...)

 

 

[긍정적]

✶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긍정적인 면모가 생겼다. 진로를 정한 뒤에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는 즐거움의 영향이 컸다.

여전히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많지만, 꿋꿋하게 버티면서 할 일을 해나가는 중이다.

 

 

[불운함]

✶ 여전히 불운하다. 사람에게 특성이 있다면 불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연의 일치로 불운한 일이 자주 일어난다… 멀쩡히 잘 걸어가다가 혼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던가, 교수님의 랜덤 발표에서 매번 1번으로 걸린다던가, 뽑기에서는 항상 '꽝'이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어제 새로 산 옷의 단추가 뜯겨진다거나… 왠지 소소한 불운이 늘 따른다.

본인도 이 점을 알고 있어 가까이 있는 친구에게 불운이 옮을지도 모르니 늘 조심하라고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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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유니콘 꼬리털/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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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럭키 페블린]

✶ 운이 없는 것은 변하지 않고 아직도 여전하다.

 

 

[페블린 家]

✶ 마법사인 클래식 작곡가 아버지, 유명 락 보컬리스트 머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밑에 동생들이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모두 래번클로에 배정받았고, 라비는 그날 다리에 힘이 풀렸다 ...

동생들이 보이면 자주 도망치고 안 마주치려고 안간힘을 쓴다. 가끔 평소보다 빠르게 뛰어가는 게 보이면 동생들로부터 도망치는 것.

 

[청각]

✶ 페블린들은 대체로 청각 동조 능력이 꽤 발달된 편이다. 거창한 능력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잘 들리지 않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던가, 듣고자 하는 소리를 명확하게 잡아채는 능력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들리는 생활소음도 크게 들려 오히려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페블린들이 불리한 특성을 잔머리를 굴려 예술계통으로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다는 세간의 시기가 담긴 평가를 듣기도 한다. 

 

[코비]

✶ 길거리 공연을 하다 만난 고양이. 귀에 하얀색 페인트가 묻은 줄 알고 물티슈로 닦아주다가 솜펀치를 맞고 인연이 시작되었다.

자기 좋을 때 아는 척하는 일이 많은 고양이지만 그래도 개냥이인 편.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래번클로 친구들 침대를 돌아가면서 차지하고 있음.

래번클로 색 목걸이를 씌워줬다. 명예 래번클로 고양이...라고 라비 혼자 생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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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회에 재앙이 들이닥쳤다. 

마법사들이여, 안개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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